도마 여서정, 8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할 수 있다' 박상영, 에페 출격 [오늘의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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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부녀’ 여서정이 아버지 여홍철이 세운 ‘아시안게임 도마 2회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여서정은 24일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 도마 결선(오후 5시55분)에 출전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여서정은 지난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에는 불참했다. 당시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에 다시 선 여서정은 정상 탈환을 꿈꾼다. 아버지 여홍철은 1994 히로시마 대회와 1998 방콕 대회 남자 도마에서 2연속 금메달을 땄다.
‘할 수 있다’의 주인공 박상영은 이날 남자 에페 개인전(결승 오후 6시20분)에 출격해 아시안게임 개인 첫 금메달을 노린다. 박상영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이 종목 개인전 금메달을 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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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결선(오후 5시45분)도 열린다. 이 종목 항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은 어깨 부상 탓에 출전을 포기했다. 김우민은 대회 직전 왼쪽 어깨 힘줄과 연골 부분 파열,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부상을 숨기고 대회에 출전했지만 22일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8위에 그치며 눈물을 보였다.
아쉬워할 새는 없다. ‘우상’의 빈자리를 메울 중장거리 기대주 김준우가 이 종목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경영 대표팀 막내 김준우는 이번 대회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57초13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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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김영범은 남자 계영 400m(결선 오후 6시18분)에 출전해 대회 여섯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그는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 100m 은메달에 이어 남자 계영 800m와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동메달까지 이미 다섯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남자 높이뛰기 예선은 취소됐다. 이에 따라 한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은 예선을 건너뛰고, 27일 곧바로 결선 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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