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경직 극복한 셀린 디옹 파리 런웨이 깜짝 등장…피날레 공연

뷰티 기업 로레알 패션위크 무대 막바지 출연…관중 환호 속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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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근육경직을 일으키는 희소병을 극복하고 최근 무대에 복귀한 가수 셀린 디옹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깜짝 등장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셀린 디옹은 28일(현지시간) 저녁 에펠탑 아래서 펼쳐진 프랑스 뷰티 그룹 로레알의 패션쇼 막바지 런웨이에 올랐다.
검은색 드레스 차림의 셀린 디옹은 그의 등장에 놀라 환호하는 관중들 앞에서 2002년 히트곡 '아임 얼라이브'(I'm Alive)를 열창했다.
셀린 디옹은 이후 켄달 제너, 비올라 데이비스, 시몬 애슐리, 에바 롱고리아 등 로레알 홍보대사들과 함께 무대를 이어갔다.
셀린 디옹은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체류하고 있다.
캐나다 퀘벡 출신의 이 세계적인 가수는 2022년 근육 경직을 유발하는 희소 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을 앓고 있다고 밝히면서 무대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투병 기간을 거쳐 무대에 설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한 그는 4년 만인 이달 12일 프랑스 파리 외곽 콘서트장에서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났다. 당시 그는 다시 무대에 서게 된 기쁨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셀린 디옹은 프랑스에서만 이달부터 내달까지 총 16회, 내년 5월 추가로 10회의 공연을 더 선보인다.
AFP는 파리 패션위크가 이제 막을 올린 만큼 셀린 디옹이 다른 브랜드들의 패션쇼장에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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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9일 09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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