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임박한 외국인 임신부, 정읍서 창원까지 소방헬기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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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이 임박한 임신부가 소방본부 헬기로 전북 정읍에서 경남 창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9일 전북소방본부 설명을 들어보면, 이날 오전 9시18분께 정읍시 연지동 인근에서 택시기사로부터 “외국인 임신부가 양막이 파열됐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임신부는 타이(태국) 국적으로, 임신 34주로 알려졌다. 당시 택시를 타고 전주로 이동 중에 택시 기사가 병원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전북소방본부는 소방청과 협조해 119항공대 공조를 요청했고,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응급 출산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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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는 곧바로 헬기를 출동시켜 정읍 국민체육센터에 대기 중이던 임신부를 태우고 창원으로 향했다. 이 임산부는 1시간여간 190㎞가량을 날아 창원의 병원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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