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돌봄로봇, 방대한 데이터 바탕으로 정교한 트레이닝 필수적” [건강한겨레]
실제 요양 및 가정 환경 그대로 구현한 로봇 훈련 장소
“케어링, 이미 자체 로봇 데이터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중”
김 대표, ‘돌봄로봇 차기 사업 기획 자문회의’ 위원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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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 김태성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립재활원 주관 ‘2026 돌봄로봇 네트워크 포럼’에서 가정용 돌봄로봇 개발을 위한 트레이닝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부가 추진 중인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연구개발과 실증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고령사회에서 돌봄 제공자의 부담을 줄이고 돌봄이 필요한 사람의 일상생활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실제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돌봄로봇의 기술개발과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한 것이다.
이날 패널로 나선 케어링 김태성 대표는 “가정용 돌봄로봇 개발을 위한 트레이닝센터가 필요하다”며 “케어링은 실제 가정 환경에 최적화된 돌봄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자체 로봇 데이터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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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센터는 실제 요양 및 가정 환경을 그대로 구현하여 돌봄로봇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테스트하는 공간이다. 이 센터는 인간 중심의 따뜻하고 실용적인 돌봄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케어링은 2019년부터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전국 68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케어링 김태성 대표는 이번 포럼에 이어 ‘돌봄로봇 차기 사업 기획 자문회의’에도 핵심 위원으로 참여했다. 로봇 기술 개발이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돌봄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 직영 돌봄 인프라에서 쌓아온 현장 경험과 돌봄 데이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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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실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가정에서 로봇이 제 역할을 다하려면 방대한 돌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교한 트레이닝이 필수적”이라며 “케어링이 구축한 전국 단위 현장 데이터와 솔루션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기술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차세대 돌봄 인프라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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