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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26

이 대통령, 칼둔 UAE 행정청장 접견…"양국 협력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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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접견에 앞서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칼둔 청장을 맞이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한 데 이어 작년 11월 UAE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100년을 함께할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로 했음을 상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불안정한 중동 정세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으로 공급해준 UAE 측의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양국 간의 소통 창구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칼둔 행정청장 간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방·방산, AI·첨단기술, 원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이 꾸준히 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칼둔 행정청장은 이 대통령에게 무함마드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를 전달한 뒤, "UAE 국민들은 한국을 UAE가 어려울 때 함께해 준 고마운 형제 국가로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에너지와 인프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양국 간 협력관계가 투자, 우주, 보건, 교육 등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양국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양국 전담 인사 간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습니다.

칼둔 청장이 방한한 것은 올해 1월 이후 약 8개월 만입니다.

외교가에서는 다음 달 한국과 UAE 간의 정상 회담이 한국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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