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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26

“버티다 젊은 애들한테 밀려나네요”…서울 집합건물 매도인 4명 중 1명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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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롯데타워 바라본 서울 아파트 전경. [매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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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매매 신청 매도인은 작년보다 주춤했지만 50대가 여전히 서울 매매 공급의 중심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도인 현황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신청 매도인 수는 1만6126명으로 집계됐다.

전월(1만5678명) 대비 448명(2.9%) 증가한 수준이다. 전년 동월(1만7938명) 대비로는 1812명 줄며 10.1% 감소했다.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도인 현황은 매매를 원인으로 접수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에서 매도인으로 기재된 사람을 연령대별로 집계한 자료다. 이번 분석은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했다.

50대 ‘최다’…60대·40대 順

이 기간 연령대별 신청 매도인 수는 50세~59세가 4070명으로 가장 많았고, 60세~69세 3690명, 40세~49세 3557명, 70세 이상 2846명 순이다. 50세~59세 비중은 서울 전체의 25.2%로 가장 컸다.

50대가 서울 집 매매를 가장 많이 주도한 셈이다.

자치구별 전체 신청 매도인 수는 송파구가 14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원구 1124명, 강남구 1011명, 강동구 904명, 강서구 866명 순이었다.

상위 5개구 합계는 5351명으로 서울 전체의 33.2%를 차지했다.

50세~59세 매도인은 송파구에서 361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 345명·강남구 293명·은평구 242명·성북구 222명이 뒤를 이었다.

50세~59세가 서울 전체에서 가장 큰 연령대였던 흐름은 상위 자치구에서도 확인됐다.

강동구 전월 대비 +187명으로 증가폭 최대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는 이미지. [연합뉴스]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는 이미지. [연합뉴스]

강동구는 지난 7월 717명에서 8월 904명으로 187명 늘어 변화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어 영등포구 182명, 송파구 170명, 서초구 165명, 마포구 91명 순으로 늘었다.

반면 강서구는 1037명에서 866명으로 171명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집품 관계자는 “이 기간 서울 집합건물 매매 신청 매도인은 50세~59세가 가장 많았고, 송파구에서는 50세~59세 매도인이 361명으로 집계됐다”며 “서울 전체와 자치구별 연령대 구성을 함께 살피면 매매 신청 매도인 현황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에 따르면 올해 2월 10일부터 7월 말까지 30대의 주택 매수 금액은 약 39조5984억원으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주택 매수 금액(약 106조9712억원)의 37%를 차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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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의 매매 신청 매도인 중 50대가 여전히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신청 매도인 수는 총 1만6126명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감소했다.

특히, 50세~59세 연령대의 매도인은 4070명으로 가장 많아 서울 전체의 25.2%를 차지했으며, 송파구에서 361명이 가장 많이 매매 신청을 했다.

한편, 30대의 주택 매수 금액은 약 39조5984억원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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