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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 2026

이준석 “오세훈 삼행시, 챗GPT 도움…세파 이겨내 딱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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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주거혁신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 참석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주거혁신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 참석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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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를 축하하는 만찬 자리에서 ‘오세훈’으로 삼행시를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챗지피티(ChatGPT)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일 채널에이(A) 유튜브 방송 ‘정치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그 삼행시가 사람들) 기억에 남는 이유는 (오 시장이) 오뚝이처럼 세파를 이겨내고 이게 딱 맞아 들기 때문 아니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오 시장이 그동안 고생했던 것에서 벗어나면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가서 축하하는 것이다. 그게 원래 그냥 양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 마음”이라며 축하 자리의 정치적 의미를 짚는 시선을 향해 “너무 그렇게 정략적으로 주판 굴리고 (하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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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오 시장의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사건 항소심 무죄 선고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장 공관에서 열린 저녁 자리에서 이 의원은 ‘오세훈’으로 삼행시를 지으며 건배사를 했다고 한다. “오뚝이처럼, 세파를 이겨내니, 훈풍이로다”라는 내용이었다.

이 의원은 ‘오 시장과 같이 가는 행보를 두고 사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합당, 연대를 위한 포석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는 진행자의 말에 “합당, 연대를 생각하면 제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얘기해야지 왜 오 시장이랑 이야기하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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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 시장이랑 (저는) 2021년 이후로는 소통하면서 저희가 서로 잘되기를 바라는 관계”라며 “그런데 꼭 거기에 이기적인 종자들이 거기다 놓고 ‘저 사람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면 내가 올라가겠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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