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틴팅? 딜러 통해 했죠(79%)”…틴팅, 선택하기보단 ‘출고 패키지’

차봇모빌리티가 차량 보유자와 1년 내 신차 구매 예정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량 구매·관리 인식조사’에서 신차 틴팅 시공자의 79%가 딜러를 통해 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처와 필름을 소비자가 직접 비교·선택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차봇이 2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시공 방식은 딜러·영업사원의 무상 제공이 60%, 딜러 연계 업체에서 비용을 지불한 경우가 19%였다. 소비자가 직접 찾은 전문 시공점을 이용한 비율은 13%였다. 시공처 결정 과정에서는 딜러 추천을 그대로 따랐다는 응답이 53%로, 직접 비교 후 결정했다는 응답(34%)보다 많았다. 필름 브랜드를 직접 선택했다는 비율은 42%였다.
전반적인 틴팅 만족도는 74%였으며, 업체 비교 경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1~2곳을 비교한 응답자의 만족 비율은 79%, 비교하지 않은 경우는 55%였다. 다음 차량에서는 시공 업체나 필름 브랜드를 바꾸겠다는 응답이 46%로, 현재와 같은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응답(36%)보다 높았다.
업체와 브랜드를 모두 바꾸겠다는 비율은 23%, 업체만 변경은 15%, 브랜드만 변경은 8%였다. 업체 선택 기준은 복수응답으로 필름 브랜드(49%), 시공 품질·업체 평판(47%), 가격(40%), 보증 기간(19%) 순이었다. 응답자의 75%는 오래 탈 차량일수록 첫 시공 품질이 중요하다고 답했고, 70%는 출고 패키지의 업체별 가격 차이가 커 비교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차봇모빌리티 관계자는 “틴팅은 신차와 함께 수년을 가는 선택인데도 소비자가 직접 비교하고 고를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가 비교하고 선택할수록 만족도와 재시공 의향이 함께 높아진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봇은 시공 정보, 가격을 소비자가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차봇 패키지 3M틴팅’을 통해 출고 패키지 시장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쓰리엠
MMM
3M Company NYSE
차봇모빌리티는 차봇 패키지 3M 틴팅을 통해 출고 패키지 시장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차량용 윈도 필름 브랜드는 업체 선택 기준의 49%를 차지하며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직접 선택 비율과 향후 변경 의향에 따른 시장 변화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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