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IPARK현산, 2028년까지 실적 개선 지속…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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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증권은 27일 IPARK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2028년까지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8천원에서 3만1천원으로 상향했다. 전장 종가는 2만2천300원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7.1% 증가한 1천6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821억원으로 2.8% 늘었고, 순이익은 179.2% 증가한 1천113억원으로 집계됐다.
허재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1천465억원)를 상회했다"며 "저마진 현장 준공에 따른 외주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 및 고수익 사업 매출 확대가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일회성 이익에 의존하지 않은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라는 점에서 올해 4분기는 물론, 2028년까지 자체 사업 매출 확대 및 고수익 외주주택 사업장 공정률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2029년 이후 성장 동력 확보 여부는 중장기 관점에서 확인이 필요하다"며 "실적 성장 주도 주요 사업자들의 공정이 2027∼2028년에 집중돼 후속 프로젝트 확보 지연시 2029년부터 외형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 여부가 향후 주가의 키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올해 연간 수주 가이던스를 기존 6조5천331억원에서 10조949억원으로 대폭 상향했다"며 "이미 실적 발표일 기준으로 누적 수주가 5조9천억원에 달하며, 도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4분기 수주가 3분기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taejong75@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7일 08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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