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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26

하나카드-하림, PBA 팀리그 3R 최종일 우승 놓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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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하림 김상아-박정현

하림 김상아-박정현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컵의 향방이 하나카드와 하림의 최종전 맞대결로 좁혀졌다.

하나카드는 17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8일째 경기에서 5연승 중이던 크라운해태에 세트 스코어 4-2 역전승을 거뒀다.

1, 2세트를 먼저 내줬으나 3세트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의 반격을 시작으로 내리 네 세트를 챙기며 6승 2패(승점 19)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2위 하림(7승 1패·승점 17)도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하며 우승 불씨를 살렸다.

하이원리조트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몰려 한 세트만 뺏겨도 우승이 좌절될 위기였으나 5세트 리더 김준태의 역전 뱅크샷을 발판 삼아 6, 7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4-3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미지 확대 하나카드 신정주-한슬기

하나카드 신정주-한슬기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팀은 18일 오후 9시, 3라운드 우승을 놓고 운명의 최종전을 치른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쪽은 하나카드다. 하림에 승점 2를 앞서 있어 풀세트 접전 끝에 3-4로 패배해 승점 1만 얻어도 우승을 확정한다.

반면 지난 1라운드에서도 최종전 패배로 준우승에 머물렀던 하림은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승점 3을 확보해야 한다.

하나카드에 세 세트를 내주는 순간 우승이 무산되므로 적어도 4-2 이상의 스코어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에스와이를 4-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고, 웰컴저축은행은 휴온스를 4-1로 제압했다.

NH농협카드는 브레이커스를 4-2로 눌렀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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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8일 08시3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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