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피, 4%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미국 중간선거 여파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5일 4%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와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가 커진 게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6분 19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장 대비 279.35포인트(4.91%) 내린 5404.45를 기록 중이다.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88% 내린 20만3000원에, SK하이닉스는 9.31% 내린 126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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