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악기 대여…부산시교육청, 예술교육 활성화 추진

이미지 확대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예술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풍부한 예술적 경험 제공을 위해 '악기 공유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학교가 보유한 악기를 희망 학교에 일정 기간 빌려줘 지역·학교 여건에 따른 예술교육 환경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악기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이 구입한 팀파니, 마림바, 첼로, 색소폰 등 13종 20대와 드럼세트, 우쿨렐레 등 학교 공유 악기 4종 98대 등 총 17종 악기 118대를 대여한다.
올해 시범 운영 대상은 관내 희망 초등학교다.
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대여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선정된 학교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여 악기를 활용해 학교별 특색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내년에 대여 가능 악기를 추가 확보하고, 사업대상을 전체 초·중·고·특수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악기 공유 지원 사업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학교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3일 09시08분 송고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