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참사 누리집 개통···지원 제도·추모 정보 등 제공
행정안전부는 10·29 이태원참사 4주기를 앞두고 피해 지원과 추모사업 정보, 유가족과 피해자간 소통 기능 등을 강화한 누리집을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그동안 참사 피해 지원과 추모 정보는 행안부 누리집에서 제공했는데, 지난해 유가족 건의로 관련 예산을 확보한 후 이태원참사 4주기를 맞아 개통했다”고 밝혔다.
누리집에서는 피해지원 대상과 절차, 구비서류 등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추모사업 추진 현황, 행사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유가족과 피해자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공동 소통 공간과 유가족·피해자별 전용 소통 공간도 마련됐다.
외국인 유가족과 피해자도 피해지원 및 추모사업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페르시아어 5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어 차이로 인한 정보 이용의 어려움을 줄이고 외국인 유가족과 피해자가 필요한 지원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신기동 10·29 이태원참사 피해구제추모지원단 단장은 “유가족과 피해자분들이 궁금한 점을 더 쉽게 해결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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