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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2, 2026

서초·평촌·일산에 요양시설 3곳 개원…실버킹, 1~2인 중심 요양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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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18년 업력의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실버킹(SILVER KING)이 서울 서초와 경기 평촌·일산에 요양시설 3곳을 동시에 개원하며 수도권 프라이빗 요양시장 공략에 나섰다.

실버킹은 서울 서초시니어타운과 경기 평촌시니어타운·일산시니어타운을 동시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세 시설 모두 1~2인실 중심의 개인 생활공간과 소규모 생활단위 돌봄 방식인 ‘유니트케어(Unit Care)’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트케어는 대규모 시설 내부를 소규모 생활단위로 나눠 침실과 서실, 식사 공간 등을 중심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집단생활 위주의 기존 요양시설과 달리 입소자의 사생활과 일상생활을 존중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실버킹은 세 시설에 입소자 전용 거실과 가족 공간, 재활·프로그램 공간 등을 마련했다. 서초는 서울 강남권, 평촌은 안양·과천·의왕, 일산은 고양·파주 생활권을 주요 수요 지역으로 설정했다. 특히 서울 강남권과 고령화가 진행 중인 1기 신도시 평촌·일산을 주요 거점으로 선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실버킹 관계자는 “요양시설 선택 기준이 단순한 돌봄 여부에서 어떤 공간에서 어떻게 생활하느냐로 변화하고 있다”며 “개인공간과 프라이버시, 소규모 생활단위 돌봄을 결합한 요양모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땅집고] 실버킹이 수도권 주요 생활권에 신규 개원한 시니어타운 전경. /실버킹

[땅집고] 실버킹이 수도권 주요 생활권에 신규 개원한 시니어타운 전경. /실버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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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설 개발도 이어진다. 현재 서울 동대문 초역세권과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요양시설을 건설 중이며, 두곳 모두 2027년 1분기 개원을 목표로 한다.

실버킹 관계자는 “시설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 어르신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 “이라며 “직접 보유하고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요양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킹은 2008년 시니어케어 사업을 시작해 2016년부터 일본의 유니트케어 모델을 국내 요양현장에 도입해 왔다. 약 10년간 공간 구성과 인력배치, 생활 단위별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giveh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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