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Chivas ve como "cereza en el pastel" vencer al AméricaThe Jerusalem PostHealth minister’s intervention highlights Israel’s protekzia problem, healthcare gaps - editorialInquirerHouse defers DICT budget gab over online content concernsPunchS’Africa: Ninth woman found dead, Nigeria issues safety alertוואלהנשיא דרום קוריאה לי: לא נפרוס נכנסים צבאיים בהורמוז שיגררו אותנו לעימות עם איראן한겨레‘시세조종 3년’ 부당이득 62억원 챙긴 30대 전업투자자 구속 기소CNN TürkSON DAKİKA! Ünlülere uyuşturucu operasyonu! 15 gözaltıThe Straits TimesLianhe Zaobao takes Singapore culture to Shanghai and Beijing with inaugural festivalHet Laatste NieuwsComplottheorie drijft Brits duo tot vernieling van verkeerslichten: “Het zijn dodelijke wapens”OnetPolska na progu nagłego zwrotu w pogodzie. Na fali zimna się nie skończy [MAPY]SportstarIND vs AUS, Y-ODI Live Score: Rain delays start in Rajkot; India U-19 takes on Australia U-19 in three-match one-day seriesTagesschauMehr Pflanzen, weniger Fleisch: Schweiz stimmt über Ernährungsinitiative ab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Friday, September 18, 2026

가을 밤하늘 제주목 관아 빛으로 물든다···미디어 아트 ‘펠롱펠롱 빛 모드락 2’ 개막

Translate
제주목 관아 미디어 아트 행사 포스터. 제주도 제공

제주목 관아 미디어 아트 행사 포스터. 제주도 제공

조선시대 제주 행정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에서 대형 미디어 아트 행사가 다시 열린다. 지난해 열린 미디어 아트 행사는 목관아 복원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2일부터 10월5일까지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제주목 관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펠롱펠롱 빛 모드락 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명인 ‘펠롱펠롱 빛 모드락’은 제주어로 반짝반짝을 뜻하는 ‘펠롱펠롱’과 모두를 뜻하는 ‘모드락’을 합친 말로, 빛이 모여 반짝이는 순간을 모두가 함께 즐긴다는 뜻이 담겼다.

지난해 처음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제주목 관아’에는 24일간 9만2792명이 다녀갔다. 하루 최대 8081명이 찾아 2003년 제주목 관아 복원·개관 이래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탐라순력도와 국가유산을 다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제주의 풍부한 신화를 주제로 삼았다. ‘1만8000 신들의 섬, 유산의 빛으로 물들다’를 표어로 국가유산과 제주 사람들의 삶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다.

도는 “대표 문화유산인 제주 목관아를 활용해 제주를 대표하는 야간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올해 두번째 미디어 아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며, 행사 기간에는 제주목 관아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할 때는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제주시 원도심 중심부에 자리한 제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제주목에 파견된 지방관인 목사가 행정 업무를 보던 관청으로, 오랫동안 제주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일제강점기 당시 크게 훼손돼 흔적조차 사라지는 비극을 겪었으나 제주시가 1991년부터 1998년까지 4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거쳐 2002년 복원을 완료됐다. 현재는 절제사가 사무를 봤던 홍화각과 군관들이 근무하던 영주협당 등 여러 복원 건물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한복 체험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도민, 관광객과 함께 나누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미디어아트를 다시 마련했다”면서 “내년에는 제주목 관아뿐 아니라 추사유배지까지 넓혀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이자 야간관광 상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