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경희대·한국외대와 함께 ‘2026 TROIKA·인향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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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지난 9월 21일 교내 대강당 앞 중앙무대에서 ‘2026 TROIKA·인향제’ 개막식을 개최해 가을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TROIKA’는 서울시립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체육·학술·문화 분야의 교류 축제다. 2019년 제1회, 2023년 제2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서울시립대 동아리 축제인 인향제와 연계해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TROIKA 물결(세 개의 물결이 만나는 순간)’이다. 서울시립대·경희대·한국외대가 가진 고유한 색과 개성이 역동(力動)·감동(感動)·악동(樂動)의 세 분야에서 만나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대학 간 경쟁을 넘어 학생들의 교류와 연대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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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TROIKA·인향제’는 지난 9월 9일 시작된 3개 대학 학생들의 스포츠 교류전인 체육 테마 ‘역동(力動)전’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 공모전과 학술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 학술 테마 ‘감동(感動)제’를 거쳐 공연 중심의 본 행사인 문화 테마 ‘악동(樂動)제’로 나뉘어 3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본 행사인 악동제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3개 대학 동아리 공연 및 합동 응원전이 펼쳐지고, 각 대학 동아리와 동대문구가 참여하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이는 학생 주도의 대학 간 연대가 지역 문화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각 대학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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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는 서울시립대 총장 및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대문구청장, 이의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 박규남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 경희대 미래혁신단장, 한국외대 학생인재개발처장,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울청년센터동대문 센터장 등 지역 인사와 3개 대학 관계자·학생 대표가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청년 문화 발전을 위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은 “TROIKA는 서로 다른 세 대학의 학생들이 체육·학술·문화 활동을 통해 직접 만나 교류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세 대학의 개성과 열정이 하나의 큰 물결로 이어지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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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시립대는 앞으로도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한국외대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교류와 대학 간 연대를 강화하겠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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