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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26

SK그룹 전문경영인 부회장 3명 SK하이닉스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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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

SK하이닉스 임원진 250여명과 심층 면담도 진행

이미지 확대 SK서린사옥 전경

SK서린사옥 전경

[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그룹 부회장단 3명이 그룹 주력 계열사로 입지를 굳힌 SK하이닉스로 보임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서진우 중국 총괄 부회장, 유정준 미주 총괄 부회장, 이형희 부회장이 최근 지주사 SK㈜에서 SK하이닉스로 이동했다.

그룹 전문 경영인 부회장단 4명 중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을 제외한 전원이 SK하이닉스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서진우·유정준 부회장은 각각 중국과 북미 사업을 주도했고, 이형희 부회장은 지난해 말 인사에서 유일하게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들 모두 그룹의 글로벌 사업과 대외 협력을 이끌어온 대표적 전략·대관통으로 평가받는다.

이들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전후해 SK하이닉스 사장단 포함 임원 250여명 전원을 상대로 심층 면담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SK하이닉스의 시장 리더십 강화 전략을 세우는 한편 임원들의 리더십 제고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면담 결과로 조직 정비를 준비하고 내년 후 중장기 경영 과제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은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을 고려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갖춘 경영진이 SK하이닉스의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고 회사의 비전 수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8일 08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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