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긴 여행 떠나”…허영만 화백 ‘가짜 부고’에 온라인 발칵

허영만(79) 화백의 가짜 부고가 확산되며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8일 X, 스레드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부고,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 별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해당 글에는 “아빠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께”라며 “아빠가 긴 여행을 떠났다”고 적혀 있었다. 허영만 화백의 딸이 작성한 글로 착각할 수 있는 내용이다.
허영만 화백은 지난 6월 낙상 사고로 부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까지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부고가 확산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해당 게시물은 허영만 화백이 아닌 다른 인물의 부고였으며, 이 내용이 허영만 화백의 부고인 것처럼 잘못 퍼지면서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허영만 화백과 그의 딸의 SNS에는 현재까지 별다른 부고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허영만 화백은 지난 6월 낙상 사고를 당해 중환자실로 이송됐으며, 건강 문제로 2019년부터 7년간 이어온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도 종영을 맞았다. 허영만 측은 지난 8월 SNS 댓글을 통해 “허영만 선생님은 병원에서 천천히 건강을 회복하고 계십니다”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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