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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 2026

조건휘 맹활약에 웰컴저축은행 첫승…신입 강유진·쩐타인타오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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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의 강유진. PBA 제공
웰컴저축은행의 강유진. 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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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선수 추가 영입으로 우승 열망을 드러낸 웰컴저축은행이 라운드 첫승을 거뒀다.

다니엘 산체스가 이끄는 웰컴저축은행은 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4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휴온스를 4-3으로 꺾었다.

웰컴저축은행은 4라운드 1패 뒤 첫승을 신고하면서 라운드 우승을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올 시즌 개인전 투어 유일한 2회 우승자인 조건휘가 1세트 남자복식과 7세트 남자단식을 거머쥐면서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 구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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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산체스도 1세트 남자복식에서 조건휘와 호흡을 맞추며 휴온스의 강동궁-응오딘나이를 제압했고, 4세트 혼합복식에서 용현지와 짝을 이뤄 승수를 추가하며 제몫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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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전 5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상승풍을 탄 조건휘는 이날 7세트 승부처에서 응오딘나이를 4이닝 만에 11-10으로 따돌리며 해결사 능력을 과시했다. 3이닝까지 3-8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4이닝에 무서운 뒷심으로 8점을 추가하며(애버리지 2.750) 명암을 갈랐다.

조건휘 등 웰컴저축은행 선수들이 1일 팀 승리 뒤 좋아하고 있다. PBA 제공
조건휘 등 웰컴저축은행 선수들이 1일 팀 승리 뒤 좋아하고 있다. PBA 제공

신입생 강유진은 이날 2세트 여자복식에서 최혜미와 함께 상대 서한솔-최지민 짝을 9-6으로 누르며 힘을 보탰다. 강유진은 이날 4점을 분담하며 최혜미(5점)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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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새롭게 가세한 응우옌쩐타인타오는 5세트 남자단식에서 최성원에 9-11로 패배했지만, 8이닝까지 9-8로 앞서는 등 상대를 압박하며 잠재력을 보였다.

한편 2~3라운드 2위로 라운드 우승 문턱에서 멈춘 크라운해태는 이날 4라운드 이틀째 경기에서 NH농협카드를 4-3으로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크라운해태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승점(5점)과 세트 득실률에서 동점을 이뤘지만 점수 득실률에서 앞서 1위가 됐다.

하림의 김영원. PBA 제공
하림의 김영원. PBA 제공

하림도 이날 주장 김준태와 10대 월드스타 김영원을 앞세워 하나카드를 4-1로 제치고 첫승을 챙겼다. 김준태는 3세트 남자단식에서 응우옌꾸옥의 항복을 받았고, 김영원은 5세트 남자단식에서 신정주를 돌려세우며 마침표를 찍었다.

대회 3일째인 2일 브레이커스-하나카드, 하림-휴온스, 에스와이-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크라운해태, NH농협카드-하이원리조트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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