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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0, 2026

삼성전자 주가 19% 떨어졌는데…KB증권 “내년 이익성장 이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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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KB증권은 20일 삼성전자가 내년 메모리 생산 예정물량의 약 80%에 대해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년 이익 성장도 확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20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 2027년 메모리 생산 물량의 80%를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한 가운데 고대역폭 메모리(HBM)과 범용 D램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내년 이익 증가는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D램, 낸드 등 범용 메모리의 내년 생산물량 중 70%에 대해 글로벌 빅테크사와 5년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 HBM인 HBM4의 연간 생산 물량은 100% 공급계약이 완료됐다.

아직 계약되지 않은 나머지 20% 메모리 물량을 두고서도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공급확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김 본부장은 “2027년 HBM 평균판매가는 업계 최고 수준의 가격이 책정된 HBM4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0∼150% 상승하며 내년 1분기부터 D램 가격 상승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1분기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업계 최고 수준으로 책정된 HBM4 가격이 반영되면서 내년 1분기부터 D램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 D램 가격도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HBM 매출 내 HBM4 비중은 2026년 40%에서 2027년 80%로 두 배 확대될 전망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367조원, 555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과 금리 상승 우려가 맞물리며 19% 하락했다. 같은 기간 대만 TSMC(-2%)와 비교하면 조정을 크게 받았다.

김 본부장은 “최근 주가 조정은 삼성전자의 본질적인 이익 창출력 훼손보다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밸류에이션 조정과 투자심리 위축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거시경제 변수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지만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과 메모리 가격 상승에 기반한 내년 이익 성장 방향성이 훼손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005930 KOSPI

218,000 ▲ 1.16%

삼성전자가 2027년 메모리 예정 물량의 약 80%를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했습니다.
범용 메모리 70%는 글로벌 빅테크사와 5년 계약을 맺었고, HBM4 연간 물량은 공급계약이 완료됐습니다.
최근의 주가 조정은 펀더멘털 훼손보다는 매크로 요인에 기인하며 장기 이익 성장 방향성은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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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삼성전자가 내년 메모리 생산물량의 약 80%에 대해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내년 이익 성장도 확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원 본부장은 HBM과 D램 가격 상승으로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이 555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AI 투자에 대한 의구심과 금리 상승 우려로 이달 들어 19%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고, 이는 본질적인 이익 창출력의 훼손보다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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