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앞·학교 옆 첫 라이프 스테이 몰”…계양신도시 생활밀착형 상업시설 보니

AC3블록 교육·학습, AC4블록 의료·건강
계획인구 약 4.3만명·상업용지 비율 고작 0.91%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상가 ‘시간(時間)’ 공급
공원과 학교,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생활동선에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들어선다.
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시간은 계양신도시 첫 ‘라이프 스테이 몰’을 콘셉트로 추진되는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단지 내 상업시설 브랜드다. AC3블록(112실)은 교육·생활서비스 중심의 ‘프리미엄 스터디 몰’로, AC4블록(91)은 의료·건강관리 중심 ‘프리미엄 메디컬 몰’로 각각 구성했다.
쇼핑과 외식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생활편의 서비스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블록별로 학교와 주거단지 등 주변 생활환경을 고려해 업종 특성을 달리했다.
AC3블록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용지가 계획된 교육환경을 반영해 ‘프리미엄 스터디 몰’을 콘셉트로 업종 구성을 추진한다. 학원과 교육 관련 업종을 비롯해 카페, 외식, 생활편의시설 등을 연계해 자녀 교육과 일상 소비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학생은 물론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체류 수요까지 고려했다는 게 반도건설 측 설명이다.
AC4블록은 의료와 건강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메디컬 몰’을 계획했다. 의료·클리닉 관련 업종과 교육시설, 외식생활편의시설 등을 연계해 병원 진료와 건강관리, 쇼핑, 식사 등 다양한 방문 목적을 한곳에서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블록별 콘셉트는 공원과 학교, 공동주택이 연결되는 입지적 특성을 반영했다. 단지 앞에는 ‘계양벼리(예정)’ 문화공원과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고, 인근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용지가 있다. 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 공원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주민들의 생활동선을 고려해 교육·의료·외식·생활편의 업종을 연계할 계획이다.
계양신도시는 약 335만㎡ 부지에 약 1만8000가구의 주택 공급이 계획된 자족형 신도시다. 예상 거주인구는 약 4만3000명이다. 상업시설용지는 약 3만㎡로 전체 지구 면적의 0.91% 수준이다.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일상적인 소비수요가 형성되는 ‘항아리 상권’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배경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고양 장항에 이어 계양신도시에서도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을 선보인다”면서 “생활환경에 맞춘 블록별 업종 구성과 함께 일부 점포의 직영몰 운영방안을 계획해 초기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거시설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2층~지상 15층, AC3블록 8개동·AC4블록 8개동, 전용 84·92·93㎡로 조성된다. 아파트 공급 규모는 AC3블록 614가구, AC4블록 496가구다. 계양신도시에는 학교와 공원 외에도 첨단산업 중심의 계양AX파크 조성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업무 관련 소비수요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AC3블록 10일, AC4블록 11일이다. 두 블록은 당첨자 발표일이 서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23~25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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