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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8, 2026

파노라마 사진을 3D 재구성…네이버, 비전AI학회에 논문 23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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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비전 글로벌 학회 ECCV 게재 승인
로봇이 주행하며 주변 환경 지도 제작 등
공간지능 기술 경쟁력 글로벌에서 선보여

네이버랩스 유럽에서 개발한 3차원 복원 AI 기술인 ‘더스터(DUSt3R)’ [네이버]

네이버랩스 유럽에서 개발한 3차원 복원 AI 기술인 ‘더스터(DUSt3R)’ [네이버]

팀네이버가 컴퓨터비전 분야 글로벌 학회인 ECCV 2026에 논문 23편을 올린다. 파노라마 이미지 한 장으로 방의 구조와 사물을 3차원(3D)으로 재구성하는 연구 등 네이버의 공간지능 관련 기술력을 입증받은 것이다.

네이버는 팀네이버 연구조직들이 제출한 논문 23편이 ECCV(유럽 컴퓨터비전 학회) 2026에 게재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ECCV는 영상·이미지 처리 등 컴퓨터비전 분야 학회로 2년 주기로 열리며 올해 19회차를 맞았다.

네이버랩스와 네이버랩스 유럽, 네이버 인공지능(AI) 랩, 네이버클라우드 등 기술 조직이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리는 ECCV 2026 현장에서 채택된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이번에 채택된 네이버의 연구 주제는 3D 공간 인식과 재구성, 이미지·영상 학습 모델, 로봇 주행 시뮬레이션 등으로, 이 중 총 4건의 논문은 전체 제출작 중 약 1~2%에 부여되는 ‘ECCV 스포트라이트’에 선정됐다.

네이버랩스 유럽은 2023년 공개한 3차원 재구성 기술 ‘더스터(DUSt3R)’의 후속 연구인 ‘블래스터(BLASt3R)’를 내놨다.

기존의 더스터는 사진 1~2장으로 공간 전체를 입체로 복원하는 기술인데, 블래스터는 여기에 로봇이 이동하면서 실시간으로 주변 지도를 만드는 SLAM(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 기법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서버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환경에서도 3차원 재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네이버랩스는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 1장으로 방의 구조와 사물을 복원하는 실내 3차원 공간 생성 연구 ‘인스페이스(InSpace)’를 발표한다. 또한 자율주행 과정에서 비전언어모델(VLM)을 활용해 학습하지 않은 물체까지 인식하고, 이를 조감도(BEV) 형태의 지도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기술도 함께 공개한다.

네이버 AI 랩이 KAIST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서울월드모델’ 연구도 정규 논문으로 채택됐다. 서울월드모델은 서울 전역의 파노라마 이미지 등 네이버가 축적한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서울을 담은 장거리 영상을 생성하는 모델로, 지도 기반 가상 탐색과 디지털트윈, 자율주행·로보틱스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한 연구와 공간 이미지에 텍스트 기반 추론을 더해 입체감 파악 성능을 높인 ‘스페이셜부스트(SpatialBoost)’ 연구를 내놨다.

네이버 관계자는 “팀네이버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차세대 AI·공간지능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해 사용자가 일상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기술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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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의 ECCV 2026 논문 23편이 게재 승인되며 공간지능 연구 성과가 공개됩니다.
네이버랩스와 네이버랩스 유럽, 네이버 AI 랩, 네이버클라우드는 3차원 공간 인식과 재구성, 온디바이스 SLAM 연구를 발표합니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AI와 공간지능 기술의 서비스 접목 범위와 상용화 성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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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가 ECCV 2026에 23편의 논문을 제출하며, 3D 공간 인식 및 재구성 관련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더스터(DUSt3R)'와 후속 연구 '블래스터(BLASt3R)'는 로봇이 실시간으로 주변 지도를 만드는 기술을 포함하여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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