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0선 후퇴 후 낙폭 축소…SK하이닉스 1%대 강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유가 급등 여파에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가 5500선이 무너진 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은 1%대 하락 중이다.
2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2포인트(0.13%) 내린 5542.9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51.25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장 초반 5500선이 무너졌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현재 낙폭을 줄이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3% 내린 5만2215.1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2% 하락한 7623.6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0.21% 내린 2만5955.34에 마감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 역시 약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10월 FOMC, 미국 9월 PCE 물가, 아마존 등 미국 M7 실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한화오션 등 여타 주요 업종 실적 등 대내외 대형 이벤트를 치르면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금속(-1.97%), 코스피 전기·가스(-1.81%), 코스피 통신(-1.69%), 코스피 섬유·의류(-1.58%)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반면 코스피 보험(1.87%), 코스피 200 금융(0.42%) 등이 강세다.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6억원, 360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69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208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비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16%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1.31%), 셀트리온(-1.23%), 현대차(-0.76%), 신한지주(-0.57%)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삼성생명은 2.65%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도 1.8%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는 230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63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17포인트(0.82%) 내린 745.52를 기록 중이다.
아마존
AMZN
Amazon.com, Inc. NASDAQ
아마존이 이번 주 M7실적 발표 대상을 앞두고 증시 변동성 속에서 거론되었습니다.
미국 9월 PCE 물가와 10월 FOMC를 비롯한 대형 이벤트가 겹치며 기술주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를 앞둔 변동성 장세 속에서 거시 지표와 실적 결과가 방향성을 가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005930 KOSPI
214,500 ▼ 0.46%
삼성전자 실적발표가 10월 FOMC 및 미국 물가지표 발표 등 대내외 대형 이벤트 시기와 맞물려 증시 변동성 요인으로 거론됐습니다.
글로벌 거시경제 지표와 주요 기업의 실적 일정이 겹치면서 대형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핵심 기업들의 실적 소화 과정이 향후 지수 방향성과 업종별 주가 흐름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000660 KOSPI
1,300,000 ▲ 1.80%
SK하이닉스가 1.8% 상승하며 코스피가 5500선을 내준 뒤 낙폭을 축소하는 장중 흐름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외국인 순매도와 개인·기관 순매수가 시장 수급을 나눴습니다.
다만 유가급등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와 대형 이벤트가 단기 변동성을 키우는 리스크입니다.
한화오션
042660 KOSPI
54,500 ▼ 1.45%
한화오션은 대내외 대형 이벤트를 앞둔 코스피 시장에서 주요 업종 실적 발표 예정 기업 중 하나로 언급되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 예정된 10월 FOMC와 미국 물가 지표 및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증시 변동성 속에서 개별 실적과 거시지표가 동시에 반영되는 양면적 평가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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