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LS일렉트릭, 견조한 수요…대규모 계약 공시로 확인”

하나증권은 22일 LS일렉트릭(LS ELECTRIC)에 대해 대규모 계약이 공시로 확인된 것처럼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LS ELECTRIC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7% 증가한 2335억원이라고 짚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4% 증가한 1조8778억원을 기록했다고 봤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고마진 프로젝트의 실적 반영으로 영업이익률 두 자리 수를 지속했다고 짚었다.
3분기 신규 수주는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9% 증가했고 데이터센터향 비중이 50%를 상회한다고 봤다. 이는 공시를 통해 다수 수주건이 확인되고 있고 4분기도 1조원 후반 규모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인프라 실적이 외형 성장을 견인, 배전반과 초고압변압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잔고 레벨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이번 분기 수준의 외형이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전력기기도 미국 시장 중심의 성장이 나타나고 있고 유럽, 동남아도 원재료 상승분을 판가로 전가함에 따라 4분기부터 매출 증가에 추가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북미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품질이 보장된 12개월 미만의 빠른 납기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빅테크향 고압 배전반 장기공급계약이 확인되며 향후에도 신규 고객과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짚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AI DC) 시황 우려가 부각되는 것과 달리 이달 들어 3건의 대규모 계약이 공시로 확인된 것처럼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며 “빠른 납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생산능력 확충에 집중할 전망이며 국내외 증설 이후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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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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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은 3분기 신규수주 1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대규모 계약 3건이 공시로 확인됐습니다.
데이터센터향 비중이 절반을 상회하고 배전반과 초고압변압기 매출이 증가해 외형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북미 시장 중심의 빠른 납기와 생산능력 확충이 실적 턴어라운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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