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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1, 2026

청주 폐기물재활용업체 화재 26시간만에 완진…10개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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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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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손대성]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난 불이 26시간 만에 완진됐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51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대 등 장비 40여대와 인력 1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기물 600t에 불이 계속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굴삭기로 폐기물을 밖으로 꺼낸 뒤 물을 뿌리는 작업을 반복한 끝에 화재 발생 26시간5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56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직원 1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건물 11개 동 중 기숙사를 제외한 10개 동(2천800㎡)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분쇄기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1일 08시5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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