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진화 빨라진다…전주 완산권역 산불대응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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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거점 시설인 '완산권역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천동1가 완산근린공원에 건립된 완산권역 산불대응센터는 연면적 542㎡ 규모로, 지상 2층의 대응센터 1동과 재난장비 보관창고 1동 등 2개 동으로 조성됐다.
그동안 완산권역은 진화 인력과 차량·장비가 분산 관리돼 신속한 출동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센터 건립으로 골든타임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1층에는 산불진화차 3대와 화물트럭 1대 등 장비차량 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차고지가 마련됐다. 2층에는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실과 진화대원 대기실 등이 들어섰다.
시는 오는 30일 이 센터에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열고 운영에 돌입한다.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시는 이 기간 시청 본부와 완산권역 산불대응센터, 덕진구청 등 3개 상황실을 중심으로 인력 156명을 투입해 산불 감시와 진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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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5일 11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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