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서경덕, '독도의 날' 맞아 독도의용수비대원 주택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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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SNS 캡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생존 대원 2명의 주택을 수리했다.
서 교수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독도의용수비대 생존 대원 2명의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현관과 창호, 도배, 단열 등 주거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업은 삼일절부터 진행한 온라인 모금운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이뤄졌다. 올해 초 시작한 '대한민국 유공자 주거지원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다.
서 교수는 "고령인 대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 드리고 싶었다"며 "이를 통해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을 누리꾼과 함께 기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정원도 대원 인터뷰와 공사 전후 모습을 담은 5분 길이 영상도 공개했다. 1929년생인 정 대원은 "독도는 울릉도의 텃밭"이라며 "일본 사람들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긴다고 해서 홍순칠 대장이 가보자고 해서 독도를 지키러 갔었다"고 회고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일본의 침탈 시도에 맞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울릉도 출신 청년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단체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이라고 명시한 것을 기념해 지난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명명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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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SNS 캡처]
ai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1일 09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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