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에는 장애가 없다…프로기사 참여 4회 발달장애인 아름바둑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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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둑협회는 7일 서울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아름바둑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바둑대회는 프로기사 김명완 8단이 발달장애인을 위해 특별히 고안한 ‘아름바둑’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한바둑협회는 “아름바둑은 집을 짓고 상대의 돌을 잡는 바둑 고유의 룰은 유지하면서도 복잡한 규칙을 삭제해 비교적 직관적이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 바둑판에 없는 ‘숫자 알’과 ‘숫자 판’을 사용하며, 대국 방식도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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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작돼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명과 보호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여자 기사 이지현 사범이 대회를 총괄했고, 한해원 프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영신·현미진·박지은·권주리·이다혜·장혜령·조경호·이우주 등 프로 기사들이 심판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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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이탈리아의 정통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가 선수들과 보호자들에게 재킷을 선물했다. 웰빙푸드는 선수와 보호자들에게 ‘자담치킨’ 구매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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