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16일간 열전 마친 태극전사 귀환…제주 전국체전 준비

광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귀국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상현 선수단장 등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아이치현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하계 아시안게임에 한국은 41개 종목, 선수단 1052명을 파견했다.
종목별 일정을 마친 선수단 대부분은 먼저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본부 임원과 지원단을 비롯해 테니스·레슬링·리듬체조·브레이킹·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등 80여명이 도착했다.
광고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를 따내 중국(금 169·은 89·동 83), 일본(금 83·은 95·동 91)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3위를 지켰지만, 금메달 40개 이상을 따겠다는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 금메달 수는 1982년 뉴델리 대회(28개) 이후 가장 적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이 선정됐다. 오상욱 외에 카누의 조광희·김효빈, 사격의 이건혁, 양궁의 이우석도 2관왕에 올랐다.
광고
광고
한국 스포츠는 곧바로 국내 무대에서 새 일정을 맞는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들 상당수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나선다.
다음 아시안게임은 2030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대회 개최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도하 대회가 2031년으로 1년 연기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