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회사 노조, 경고파업…공항 비상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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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환경미화 노동자를 포함한 자회사 노조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인천공항운영서비스 노조로 구성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교대제 방식 개편과 환경 분야 근로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며 이날 하루 경고파업을 한다.
공사는 2개 자회사 전체 근로자 6천여명 가운데 900여명이 단체행동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전날 오후부터 위탁사업 위기 경보를 기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공사는 파업이 발생할 경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실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자회사와 협력해 필수 유지업무 인원과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자회사 파업으로 이용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며 "정부, 자회사, 항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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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09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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