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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 2026

국힘 당무감사위원장에 양준모…장동혁, 총선 앞두고 당협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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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포함 위원 7명 인선
6명 외부인사…명단 비공개
양-장 6·3선거 선대위 인연
당협 교체 걸린 감사 이끌듯

양준모 연세대 글로벌창의융합대학 교수. [사진 출처 = 뉴스1]

양준모 연세대 글로벌창의융합대학 교수. [사진 출처 = 뉴스1]

국민의힘이 신임 당무감사위원장에 양준모 연세대 글로벌창의융합대학 교수를 2일 선임했다. 연말 정기 당무감사를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28년 총선에 대비한 당협 조직 정비에 나설 채비를 하는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인선은 지난 9월 28일 이호선 전 당무감사위원장과 위원들의 임기가 끝난 데 따른 것이다.

새 당무감사위는 위원장 1명과 위원 6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당내 인사는 1명이고 나머지 6명은 당외 인사다. 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양 교수는 누구에게도 불편부당하지 않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위원 명단 비공개는 감사 대상자의 공격이나 청탁, 협박·위협 등으로부터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양 위원장은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경제학 박사로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을 지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장 대표와 호흡을 맞췄다.

국민의힘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정기 당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협위원장 평가에는 해당 지역 당원 평가를 50% 반영하고, 하위 평가를 받은 당협은 위원장 교체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당무감사는 장 대표가 추진하는 당 조직 정비와 맞물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장 대표는 최근 남은 임기의 핵심 과제로 당 조직 정비와 우수 인재 발굴·영입을 통한 2028년 총선 승리 기반 마련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이후 보수 진영 주요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당협위원장 평가와 교체를 통한 원외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은 이번 인선이 기존 위원들의 임기 종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의 체질을 새롭게 바꿔나가는 과정”이라며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들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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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일 양준모 연세대 교수를 신임 당무감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선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된 후 이루어진 것으로, 정기 당무감사를 앞두고 당 조직 정비와 2028년 총선 준비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내 인사는 한 명 포함된 7명으로 구성된 새 감사위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위원 명단을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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