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G CNS, 3분기 실적 예상치 5% 상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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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증권]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20일 LG CNS[064400]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약 5%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정해창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어난 1조6천507억원, 영업이익을 18.1% 증가한 1천419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천354억원보다 4.8% 높은 수준이다.
정 연구원은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와 시스템 구축(SI) 사업이 성장하면서 계열사 투자 둔화의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봤다. 외부 고객 사업이 늘면서 이익률이 낮아질 가능성은 있지만,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해 수주할 수 있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사업별로는 클라우드·인공지능(AI) 부문 매출이 9천571억원으로 8.8%,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DBS) 부문이 3천949억원으로 17.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스마트 엔지니어링 매출은 계열사 설비 증설 축소로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장기 성장 변수로는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신사업을 꼽았다.
기존 데이터센터는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새 사업의 성과를 판단하려면 고객 계약과 수익화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2027년 인도네시아 JV의 데이터센터 가동 및 수익화 일정 구체화 시 2027년과 중장기 성장성을 결정할 것"이라며 설비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투자 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9만2천원을 유지했다. 전장 종가는 6만9천900원이다.
sk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0일 08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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