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대, 30% 국민여론조사·대의원 투표 결과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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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역별 순회경선이 16일 마무리된 가운데 권리당원 투표 누적 득표율에서 49.91%로 1위를 달리는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과반 득표는 하지 못했다. 이에 전당대회 당일 30%가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와 전국 대의원 투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거는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최종 결정하는데, 17일 전당대회 당일 국민여론조사와 전국 대의원 투표 결과를 합산하고, 대구·경북·경남 전략(취약)지역 가중치 5%를 반영하면 민주당 차기 당대표가 결정된다.
당대표 선거는 선호투표 방식으로 결선투표가 치러지는데 1순위를 개표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3위 후보의 2순위 표를 합산해 당선자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업체 2곳이 각각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여론조사가 김 후보의 과반 득표를 좌우할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체의 약 1.1%를 차지하는 대의원 투표(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투표)도 비중은 적지만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변수가 될 수 있다. 다만 대구·경북·경남 지역은 선거인단 수 자체가 적어 5% 가중치 반영이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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