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독수리에 날개는 없다…9위 한화, 10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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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독수리에 날개는 없었다. 한화 이글스가 속절없이 10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25일 창원 엔씨(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엔씨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서 7-8로 패했다. 선발 오언 화이트가 1회 7피안타 2사사구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진 게 컸다. 가을야구에서 멀어진 한화는 현재 54승75패(승률 0.419)로 9위를 기록하고 있고, 8위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와는 4경기 차이가 난다. 잔여 경기는 11경기다. 허인서가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신인왕에 더욱 가까워진 게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6위 엔씨는 5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를 6.5경기 차이로 좁혔다. 잔여 12경기가 남아 있는데 두산과 맞대결도 3차례 있다. 대역전의 실낱같은 희망은 있다. 선발 구창모는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시즌 11승(7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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