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돗물 ‘고래수’ 한잔하세요”···공업축제서 고래수 홍보 행사 열려
울산 수돗물 브랜드 ‘고래수’ 마스코트 ‘물동이’와 로고. 울산시 제공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부터 3일간 ‘2026 울산공업축제’ 현장에서 울산 수돗물 브랜드 ‘고래수’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고래수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래수는 재난과 단수 등 각종 비상 상황과 축제·행사에 활용되는 울산 수돗물 브랜드다. 고래수 병입수는 일반 판매를 하지 않고, 재난 대비용과 홍보용으로만 쓰인다.
축제 현장에서는 수돗물 품질에 대한 안내와 함께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래수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와 ‘댓글’을 남긴 참여자에게 고래수 마스코트 ‘물동이’ 인형 열쇠고리와 고래수를 증정한다. 수돗물 음용 실태와 고래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도 수렴한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수돗물홍보협의회는 9~10일 행사장에서 수돗물 카페도 운영한다. 협의회는 방문객에게 고래수로 만든 커피와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음료는 다회용컵으로 제공해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고래수 정수 처리 과정을 가상현실(VR)로 접할 수 있는 VR 체험구역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고래수를 직접 마셔보고 안전성을 확인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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