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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9, 2026

김민석 조문 차량, ‘응급 전용 구역’ 주차 논란…비서실장 “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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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주차된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차량. 연합뉴스, 한국방송 영상 갈무리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주차된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차량. 연합뉴스, 한국방송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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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탔던 차량이 순직 소방관 조문 과정에서 병원 응급환자 전용 주차장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김태선 민주당 의원이 “해당 차량은 저희 의원실 차량”이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김 의원은 김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케이비에스(KBS·한국방송)가 보도한 순직 소방관 조문 당시 응급환자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은 저희 의원실 차량”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김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18일 경기 부천시 도장공장 화재를 진압하던 중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는 같은 날 부산 일정을 다녀오느라, 자신의 차량을 사용하기 어려워 비서실장인 김 의원 차량을 타고 빈소가 마련된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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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날 한국방송 보도로 김 대표가 타고 왔던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 주차장’에 약 30분 동안 주차된 사실이 드러났다. 차량 뒤편에는 “이곳은 응급환자 전용 주차장으로 외래 및 입원환자는 주차를 금지한다”고 적힌 안내문이 설치돼 있었다. 김 대표 도착 직전, 병원 관계자들은 ‘고깔(주차금지 러버콘) 치워요’라고 말하거나 해당 주차장 쪽으로 손짓을 하며 주차를 안내했다. 차량은 장례식장 앞에서 김 대표를 내려줬고 조문 뒤에도 차량을 빼 장례식장 앞에서 김 대표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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