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천 소방대원 희생 잊지 않겠다”…처우 개선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부천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소방대원을 애도하고, 소방대원들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과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부천 화재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소방대원의 소식에 참담한 마음”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정부는 현장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동료 대원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기념사에서 당시에는 심정지 상태로 입원하고 있던 소방대원에 대해 쾌유를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국가 공동체가 평화롭고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불가피하지만, 그분들에 대한 우리의 예우나 보상이 그리 충분하지 못한 것도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져가며 헌신한 것에 비한다면, 우리가 그분들에게 천금을 준들 아깝겠느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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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부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을 애도하며, 소방대원들의 안전대책 점검과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대통령은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필요한 보완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가족에 대한 애도와 동료 대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헌신에 대한 더 나은 예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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