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K-기업가정신 포럼 18일 개막…글로벌 석학·유엔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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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유엔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인,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가정신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하는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오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9일 진주시에 따르면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등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불확실성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지정학적 갈등, 인공지능(AI) 기술 경쟁 등 급변하는 환경 속 기업과 국가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 포럼에는 마틴 자이딕 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의장 등 전·현직 유엔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책임 있는 기업가정신을 논의한다.
삼성·LG·GS·효성 등 국내 주요 그룹 관계자들도 참여해 AI 시대 인재 육성과 개방형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안두릴 코리아, 에어로바이런먼트 한국 대표 등 우주항공·방산 분야 전문가들이 합류해 자율체계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도 다룬다.
이와 함께 에르코 아우티오 임페리얼 칼리지 교수 등 석학들이 참여해 경제 성장을 넘어 '인간 번영'으로 이어지는 기업가정신의 방향을 조명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진주가 글로벌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도약하고,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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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9일 08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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