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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2, 2026

양천구, 김포시와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공동 건의[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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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오른쪽)과 이기형 김포시장이 12일 경기 김포시청에서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공동건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이기재 양천구청장(오른쪽)과 이기형 김포시장이 12일 경기 김포시청에서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공동건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12일 경기 김포시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두 지자체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할 계획이다.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은 종점 까치산역에서 신월사거리를 거쳐 김포까지 연결하는 방안이다. 양천구는 지하철이 없는 신월동에 신월사거리역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포시도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구가 많은 만큼 서울 도심으로 연결되는 철도망 확충으로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간 양천구는 사업 현실화를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 김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사전타당성조사 공동용역을 거쳐 최적 노선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제출했다. 노선안에는 신월사거리역을 신설하고 신정차량기지를 김포시로 이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천구는 서울시·대광위 등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해당 사업이 5차 계획에 반영되면 재정경제부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밟게 된다.

양천구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도시철도망 확충을 내세웠다. 구청장 직속 ‘지하철추진단’을 신설해 철도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서남선(구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재추진,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등 주요 사업 추진력을 높여 신월·신정 지역 철도 접근성과 교통 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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