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대표 초호화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 부산서 첫 갈라디너

부산관광공사·여행업계 관계자 초청…부산서 공식 설명회
SJM리조트 부사장·마카오투자청 부청장 참석
와이투어앤골프, 부산·경남 총판 맡아 골프 연계 여행상품 판매
마카오의 대표적인 럭셔리 복합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가 부산에서 첫 갈라디너를 열고 부산·경남지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는 14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공식 설명회를 겸한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와 부산관광공사,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리조트가 부산에서 공식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리조트 운영사인 빅터 라우(Victor Lau) SJM리조트 부사장과 일레인 웡(Elaine Wong) 마카오투자청 부청장이 직접 참석했다. 마카오의 대형 리조트 운영사 고위 임원과 정부 산하 투자·무역진흥기관의 주요 인사가 나란히 부산을 찾았다는 점에서 부산·경남 관광시장에 관한 마카오 측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라우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에서 처음으로 리조트 설명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관광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카오가 영남권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여행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의 주요 시설과 숙박상품, 관광 콘텐츠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리조트의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경남 지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살펴봤다. 마카오 투자무역촉진국 관계자는 마이스 유치 지원책 등을 설명했다.
리조트 측은 지역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경남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지역 여행사인 와이투어앤골프는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의 부산·경남 지역 총판을 맡아 골프 연계 여행상품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김대곤 와이투어앤골프 대표는 “SJM리조트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카오 프리미엄급 호텔과 미식, 골프를 연계한 패키지상품을 부산·경남지역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는 마카오의 카지노·호텔 기업 SJM리조트가 약 390억 홍콩달러를 투자해 조성한 초대형 복합리조트다. 마카오 코타이 지역에 위치하며 2021년 7월 개장했다.
리조트에는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마카오, 더 칼 라거펠트 마카오, 팔라초 베르사체 마카오 등 서로 다른 콘셉트의 3개 럭셔리 호텔이 들어서 있다. 총 객실 수는 1892실이다. 리조트 관계자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의 감각을 호텔에 접목한 더 칼 라거펠트 마카오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화려한 디자인을 구현한 팔라초 베르사체 마카오가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라우 부사장은 이날 3개 호텔이 모두 미쉐린 가이드 호텔 부문에서 2키를 획득했다고 소개하며 리조트의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강조했다. 미쉐린 2키는 탁월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에 부여되는 등급이다. 리조트 측은 3개 호텔 모두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급 평가를 받았다는 점도 내세웠다.
이 밖에도 카지노와 고급 레스토랑, 쇼핑시설, 스파, 컨벤션 및 연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유럽 궁전 양식의 정원인 ‘자르딤 세크레투(Jardim Secreto)’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등도 주요 관광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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