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피해 막자’···대구, 중·남·수성구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세사기와 전세보증금 미반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고, 전세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소를 마련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현장에서는 부동산 관련 법률상담(보증금 미반환 조치·경공매절차 안내·법적 분쟁 등), 전세사기 피해지원 신청방법 및 향후 대응 절차,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해 임차인이 계약 전·후 단계에서 직접 확인해야 할 사항,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례와 주요 피해 유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이 계약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안전한 임대차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계약 전 확인 사항부터 피해 발생 이후 대응 방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오는 21일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 달 18일과 25일, 각각 중구청 민원상담실과 수성구청 민원실 로비에서 추가 운영된다. 희망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선필 대구시 도시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전세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예방과 지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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