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재학 기간 8학기 넘어도 대학생 학비·거주비 지원
화천군 화천읍 전경.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 8학기 이상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도 등록금과 거주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8학기 동안 대학을 다니는 화천지역 학생들에게 등록금 실 납입액 100%와 매달 최대 60만 원 한도의 거주비 실비를 전액 지원해 왔다.
하지만 편입학이나 재입학을 한 학생, 8학기 이상 정규 학기가 편성된 일부 학과 재학생의 경우 초과 학기 분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져 사실상 대학교 무상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조례 개정으로 대학교 일반 학과 재학생들은 편입 및 재입학 포함해 모두 10학기까지 등록금과 거주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건축학과, 의예과 등 정규 학기가 8학기 이상인 학과 재학생들은 총 12~14학기까지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역인재 지원금은 오는 10월 8일까지 화천군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 보호자가 주민등록상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주소를 두고, 계속 실거주하고 있어야 주어진다.
거주공간 지원금은 1인 1실, 33㎡(10평) 기준, 매월 최대 60만 원 한도까지 실비 전액이 지원된다.
김세훈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군수)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화천지역의 모든 학생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