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영 와와버스 스마트 쉼터 확대”···민둥산역 승강장 등에 추가 설치 15개소로 확대
정선군 공영버스인 ‘와와버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이 주요 승강장에 스마트 쉼터를 확대 설치해 공영버스인 ‘와와버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정선군은 이달 중 정선읍 봉양주공아파트 승강장과 남면 민둥산역 승강장 등 2곳에 스마트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쉼터’는 온열 의자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버스정보안내기(BIT) 등 다양한 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불볕더위, 미세먼지 등 기상 환경에 취약한 노약자와 장애인, 아동 등 교통 약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정선군은 그동안 13개 승강장에 스마트 쉼터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또 지난해 7월부터 공영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한 이후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확한 이용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AI 기반 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
AI 시스템을 통해 확보되는 데이터는 노선별 이용 현황, 정류장별 승·하차 빈도, 시간대별 이용 변화, 지역별 이동 수요 등은 배차 조정과 노선 개선, 신규 교통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지난 8월부터는 별도의 교통카드 태그 없이도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공영버스인 와와버스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거점을 연결하고, 이동권 보장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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