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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30, 2026

무신사, 내달 11일 '무신사 뷰티 성수' 개점…700개 브랜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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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모

1만여개 상품 판매…약사 상담 가능한 뷰티 특화 약국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무신사는 다음 달 11일 성동구 성수동에 약 700개 브랜드의 상품 1만여개를 선보이는 뷰티 전문 매장 '무신사 뷰티 성수'가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개장한 '무신사 뷰티 홍대'에 이은 두 번째 뷰티 단독 매장으로, 지상 1∼2층에 전용면적 약 1천300㎡(4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미지 확대 무신사 뷰티 성수 외부 전경 랜더링 이미지

무신사 뷰티 성수 외부 전경 랜더링 이미지

[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향수, 헤어·바디케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전체 입점 브랜드의 약 15%인 99개 브랜드가 무신사 뷰티 오프라인 매장에 처음 입점한다.

매장 1층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향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신진 브랜드를 소개하는 '넥스트 뷰티존'과 메이크업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터치업 바'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가 발달한 성수 상권을 반영해 '브랜드 단독 팝업존'도 마련해 독립적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기 어려운 신진 브랜드들이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층에는 헤어·바디·치아 관리·남성용 화장품 브랜드를 배치하고,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무신사 뷰티 랭킹존'과 피부 고민별로 화장품 브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무신사 뷰티 포커스 더모존'도 마련했다.

특히 홍대점에 이어 뷰티 특화 약국인 '뷰티온누리약국'이 입점한다. 이곳에서는 홍대점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약 100개 브랜드의 일반의약품과 화장품 등을 선보인다.

일반의약품부터 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 제품까지 폭넓게 갖췄으며, 약사의 전문 상담을 통해 고객이 자기 피부 상태와 관리 목적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디자인에는 성수동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기존 자동차 정비소 건물의 철골 구조를 살리고, 건물 외관과 내부 공간에 무신사 뷰티의 상징색인 코랄빛을 적용했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디 뷰티 브랜드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이들이 더 많은 고객에게 알려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08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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