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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5, 2026

김민석, 日대사 만나 "과거 잊지 않되 미래 만들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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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김민석 대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김민석 대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접견,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10.15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5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과거를 잊지 않되 현재를 중시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게 양국 관계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미즈시마 대사를 접견하고 "고노 다로 전 외무상에게 '역사적 원칙성과 함께 외교적 연속성을 존중해 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양국 셔틀외교 복원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한일 간 관광객 수 등을 거론하며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이 합의하고 꿈꿨던 바람직한 모습을 우리가 실현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즈시마 대사에게 "앞으로도 (한일관계 발전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한일 양국이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면에서 더욱 풍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미즈시마 대사는 "양국 국민 간 이해와 교류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점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것이 지금의 한일 관계를 든든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의 지배와 같은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 관계를 더욱더 깊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jaeha67@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5일 11시1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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