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6개월 만에 ‘500원→40억’…“통장 잔고 쌓이니 버텨”

배우 황정음이 전성기 시절 뜨거웠던 인기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72세 아빠와 데이트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아버지와 함께 안과 진료를 받은 뒤 식사를 하며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슈가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바 있다.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그때는 길을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고 뜨거웠던 인기를 언급했다.
제작진은 “황정음, 6개월에 40억 광고 15개” 등 당시 인기를 실감케 하는 기사 제목을 영상이 붙여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26살에 얼마나 잠도 못 자고 열심히 했나. 대단한 거다”라며 “한 3일 못 자면 아무리 무서운 사람의 말도 안 들리기 시작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통장에 잔고가 쌓이니까 버텼다. 그게 힘이었다”며 “거기에서 오는 성취감이 있었다. 내가 열심히 살아서 이렇게 번다는 것에서 오는 성취감이 있더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최근에도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이후 크게 달라진 수입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황정음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던 줄리엔 강과 만나 당시를 추억했다. 줄리엔 강이 “하이킥 때 힘들어도 항상 밝았다”고 회상하자 황정음은 “그때 통장에 잔고 500원 있었는데 ‘하이킥’ 하면서 통장에 몇십억…”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정음은 배우로 전향한 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겪었다. 지난 2024년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목숨 걸고 했다. 통장 잔고가 487원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황정음은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2024년 2월 이혼 소송 진행 사실을 알렸으며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이혼을 마무리했다. 현재 두 아이를 홀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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