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향 에디션이냐”…주차장 바닥 배기구 아래서 떡 건조, 논란

한 떡집이 매연이 가득한 주차장 바닥에서 가래떡을 건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한 떡집이 야외 주차장에서 가래떡을 건조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제보자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떡집 주차장 바닥에서 채반에 담긴 가래떡들이 줄지어 펼쳐져 있다. 채반들은 주차된 차량 바로 옆에 놓여 있어, 배기가스와 먼지 등에 그대로 노출되는 구조였다.
A씨는 “떡집에서 떡을 식힐 때 원래 이렇게 식히냐”며 “원래 이곳에서 떡을 사 먹었는데 옆에서 커피를 사려고 주차하다가 두 번 정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주차장이라 차가 왔다 갔다 하는데 저래도 괜찮은 것이냐”며 “배기가스와 먼지를 뒤집어쓴 떡 들이다. 심지어 하루는 주차도 못 하게 주차 자리를 막아뒀다”고 주장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연향 에디션이냐” “저 정도면 식약처에 신고해야 한다” “위생 개념이 없으면 음식 장사를 해선 안된다”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식품 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스마트폰은 식품안전정보 필수 앱 ‘내손안’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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