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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3, 2026

펜싱 오상욱 2회 연속 2관왕·수영 황선우 2연패 도전 [오늘의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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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이 지난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오상욱이 지난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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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최고의 검객 오상욱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을 향해 칼끝을 세운다.

오상욱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 엑스포홀에서 열리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준결승 오후 5시)에 도경동과 함께 출전한다.

오상욱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한국 펜싱 최초로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오상욱은 지난해 허리 부상에 시달렸지만, 지난 6월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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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의 ‘맞수’는 대표팀 동료 도경동이다. 도경동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선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만 놓고 보면 오상욱(3위)보다 높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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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가 22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혼계영 예선에서 역영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황선우가 22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혼계영 예선에서 역영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수영에서는 황선우가 자유형 200m(결선 오후 5시24분)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항저우 대회 200m 금메달리스트인 황선우는 이날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리는 자유형 200m에 출격한다. 어깨 부상 김우민은 출전이 불투명하다.

자유형 200m가 주종목인 황선우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분43초92로 아시아신기록을 쓰며 기세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도 자유형 100m와 계영 400m·800m에서 세 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대회에선 금2·은2·동2 등 6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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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은 김보미, 추가은과 함께 이 종목 개인전(결선 낮 12시30분)과 단체전(결선 오전 9시45분)에서 ‘금빛 총성’을 쏜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약체 타이를 상대로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낮 12시)를 치른다. 한국은 21일 대만을 5-0으로, 22일 홍콩을 13-0으로 꺾고 2연승 중이다.

세계최강 안세영을 앞세운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대회 단체전 2연패 도전을 이어간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이날 4강(오전 9시30분)에서 숙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한국은 22일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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