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호텔신라 목표가↓…"면세점 매출 증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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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흥국증권은 29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면세점 매출의 증가가 제한적인 수준이라면서 목표주가를 내렸다.
박종렬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5.1% 늘어난 635억원이 되겠지만 매출액은 4.5% 감소한 9천798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지난해 낮은 기저 효과와 함께 호텔·레저 부문의 견조한 이익 창출"에 3분기 양호한 영업이익을 기록하겠지만 "여전히 방한 외국인의 급증에 비해 면세점 매출액의 증가율이 낮은 것이 문제"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 주가는 기존 6만5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내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300만원이다.
그는 "최근 주가 하락에도 12개월 선행 기준 P/E(주가수익비율), P/B(주가순자산비율)는 각각 13.8배, 1.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 않다"며 "주주 재평가를 위해서는 전향적인 주주 환원 확대와 함께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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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9일 08시2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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