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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6, 2026

AI가 독거노인 24시간 돌보는 스마트홈…정부, 400가구 대상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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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키지뱅크
게티이키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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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1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살피는 ‘스마트홈’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돌봄 인공지능(AI)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령화로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복지∙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올해 256억원에서 2.7배 늘어난 691억원으로 확대 편성됐다. 연구개발(R&D)에 145억원, 돌봄현장 로봇 확산과 데이터 수집에 377억원 등이 투입된다.

이후 대상은 노인에서 장애인으로, 서비스 범위는 가정에서 복지관·주간보호센터 등 지역사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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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등 노인 시설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시설’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인공지능이 서류 작성 등 단순·반복 업무를 맡아 처리하고 신체 부담이 큰 업무는 돌봄 로봇이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스마트 기저귀와 낙상·움직임 감지 센서 등을 활용해 돌봄 대상자의 상태를 관찰하고, 이상이 생기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정부는 인공지능 활용과 데이터 연계, 이용자 권리 보호 등에 필요한 ‘인공지능 윤리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돌봄 인공지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전문가·기업·현장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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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지 신청 절차 간소화된다. 내년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이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2029년부터는 인공지능 상담 이후 복지서비스 신청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돌봄인력 부족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등 기술의 새로운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돌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돌봄노동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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